푸드트럭 사업자 52개팀 대상…각 팀에 150만원 전달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오른쪽 네번째)가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오른쪽 네번째)가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0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2018년부터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를 돕고 있다.

S-OIL은 전달식에 앞서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7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5개 팀 등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날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우리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 해주기 바란다”며 “S-OIL도 여러분이 흘리는 땀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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