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세미나 개최…스마트한 업무시스템 발전방향 모색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혼합현실 기술을 통한 스마트 업무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혼합현실 기술을 통한 스마트 업무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대구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27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혼합현실(MR) 관련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혼합현실(Mixed Reality)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장점을 합친 영상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스 지하매설물 정보를 시각화시켜 현장점검 및 통합 관제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 직무교육 등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기술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체감형 콘텐츠 서비스 전문회사인 AR미디어웍스의 손정봉 대표 강의와 혼합현실(MR) 기술에 대한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 시연회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대성에너지 구성원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도시가스의 다양한 업무에 있어 효율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세미나를 통해 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한 업무시스템의 발전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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