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의 날’ 지정해 상품권으로 정기구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춘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원주 북원상가 시장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원주 북원상가 시장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29일 원주 북원상가 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물품을 정기구매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후 분기마다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지정해 전통시장 수요진작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자매결연 시장의 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정장우 광물공사 경영관리처장은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라며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장상인에게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일에도 북원상가 시장을 찾아 굿네이버스 강원도지부와 소외계층 100가구에 후원할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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