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최저가 알뜰 1218.7원, 최고가 SK에너지 1271.0원

[이투뉴스]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이 18주만에 상승했다.

5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9.8원 상승한 리터당 1258.6원, 경유 판매가격은 8.6원 오른 리터당 1068.6원을 기록했다. 셋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33.2원 상승한 리터당 1187.8원,  경유 공급가격은 23.3원 오른 리터당 1002.4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218.7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271.0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031.9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081.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전주대비 15.4원 상승한 1357.3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대비 98.6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1.3원 상승한 1220.3원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 판매가격 대비 136.9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33.2원 상승한 1187.8원, 경유 공급가격은 23.3원 오른 1002.4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22.1원 상승한 1210.8원,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16.7원 오른 1169.8원을 기록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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