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카페 시작으로 영서·영동·강원 순차응원 예정

▲대한석탄공사가 제작한 코스빈카페 응원광고 장면.
▲대한석탄공사가 제작한 코스빈카페 응원광고 장면.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일 LG헬로비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 광고’를 시작했다.

공사는 첫 번째 응원대상으로 코스빈카페(대표 육춘애) 응원광고를 제작했다. 응원광고는 강원도 전 지역 방송망과 SNS계정을 통해 1회 30초, 매일 15회 이상 송출돼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육춘애 코스빈카페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사에서 광고로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으로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대처하며 일상을 누리는 실천방법을 제안하는 ’슬기로운 대한생활‘ 캠페인 아이디어도 모집 중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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