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포함 맞춤형 패키지로 사업자가 원하는 제품 선택 가능

[이투뉴스] 비즈해줌(대표 권오현)이 태양광 시공사업자를 위한 KS인증 태양광기자재 패키지를 최저가로 공급한다.

7월부터 사업용(RPS) 태양광설비도 KS인증을 받은 태양광기자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태양광패널, 인버터, 접속함 등 주요 설비·부품 선택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해줌은 정부 제도에 발맞춰 이번달부터 KS인증 태양광기자재 패키지를 회원사에게 최저가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한다.

비즈해줌은 한화, 현대, 한솔, 금비전자 등의 국내 태양광패널 및 인버터 제조사와 라이젠, SMA 등 글로벌기업과 협력해 고효율 태양광제품 패키지를 매월 특가로 회원사에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 구성은 설비용량에 맞춰 각각 ▶융복합 3kW 패키지(한화 375W 패널, 금비전자 3.7kW 인버터) ▶주택용 3kW 패키지(한솔 375W, 한솔 3.5kW 인버터) ▶100kW 패키지(라이젠·한화·현대 모듈, 금비전자 50kW 인버터)로 구성했다.

비즈해줌 회원사는 설치 희망용량에 따라 필요한 패키지를 선택하거나 사업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구성해 맞춤형 구매도 가능하다. 비즈해줌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100kW급 태양광시장의 수요에 맞춰 100kW 태양광 패널·인버터 패키지를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권오현 비즈해줌 대표는 "7월부터 시행될 KS인증 의무화 제도로 태양광제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공사를 위해 태양광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제품으로 시공사들의 영업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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