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시,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시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수소산업 육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주시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수소산업 육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은 26광주광역시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운영 지원을 위한 협의회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수소자동차 충전소와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비롯해 광주시 수소특화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상용화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광주형 수소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지역민들의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협의회를 통해 안전인프라 조성 등 시설의 안전성 강화에 적극 나서 지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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