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 인류가 직면한 큰 위협…환경보전에 주력할 터”

▲이용선 국회의원
▲이용선 국회의원

[이투뉴스] 제21대 국회환경포럼 회장에 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을)이 취임했다.

이용선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냈으며, 이후 청와대를 나와 지난 4월 서울 양천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신임 이 환경포럼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창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회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해왔다.

이용선 신임 국회환경포럼 회장은 “환경파괴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교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환경보전과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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