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11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재한국가스산업 충전소를 방문, LPG용기 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LPG용기 및 자동차 충전시설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가스업계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LPG용기는 사용자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부적합한 용기 등이 유통되지 않도록 평소 각별한 품질관리와 제품 안전성 확보에 나서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 직무대행은 이어 공사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해양수도인 부산광역시의 가스안전관리 중추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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