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12일 창원시 성산구 소재 세원셀론텍(대표 유승주)을 방문해 압력용기 등 특정설비 제조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압력용기 제조현장을 둘러본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압력용기의 경우 대형 사업장에 설치되어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크다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어 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대형사업장이 많은 경남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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