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누적 태양광 설치가구 1위 등 시장 이끌어

[이투뉴스] 해줌(대표 권오현)이 2020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6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을 한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태양광 보급사업이다. 초기 설치비 없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후 절감된 전기료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하는 제도다. 대여기간 동안 태양광모듈, 인버터의 무상 AS뿐만 아니라 보험도 가입돼 사후관리도 보장된다.
  
해줌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기준 누적 가정용 태양광 설치 가구 수 1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가정용 태양광 선두 보급기업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해줌은 태양광설치 상담부터 유지보수까지 맞춤형 서비스와 체계적인 고객 관리로 만족도를 높였다. 에너지공단에서 제시하는 시공가이드를 준수하면서 자체적인 시공규정을 마련해 시공 품질을 강화했다.
  
독자적인 태양광 IT 기술을 활용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설치 후에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줌은 특허기술인 이상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태양광 설비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발전량 예측이 포함된 이상진단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모든 태양광 대여사업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배포할 예정이다.
  
권오현 대표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태양광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태양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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