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이틀간 가스저장시설 등 23개소 대상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기지본부장 한창훈)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민관 합동으로 가스저장시설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당초 올해 2월경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4개월 늦춰져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대상 및 내용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중요기반시설인 가스저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 및 인천광역시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지자체와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인천LNG기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한편 수도권 사용량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기지인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자체적으로 화재대비태세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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