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기부금에 회사가 2배 더하는 새 매칭그랜트 진행

▲전남도시가스 구성원들이 복지시설 측에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전남도시가스 구성원들이 복지시설 측에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남도시가스(대표 양영철)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순천 살로메나눔터에 성금을 기탁했다.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성금 기탁은 전남도시가스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자 기탁금을 확대해 기존 매칭그랜트 방식(구성원1: 회사1)에서 구성원의 기부금액에 회사가 2배를 더해 기부하는 새로운 매칭그랜트 방식(구성원1 : 회사2)으로 진행됐다.

윤봉한 경영지원본부장은 “SK그룹 차원에서 ‘Safety Net’을 통해 우리의 이해관계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SK그룹의 일원으로 전남도시가스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시가스는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 보훈지청에 쌀을 기부했으며,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순천 소방서에 가스안전장치를 지원해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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