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에경연·석유공사·동서발전 공동 문화사업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0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화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 콘서트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울산의 에너지 공공기관의 공동으로 여는 문화사업의 첫 행사로, 중창·합창·시낭송·가요·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공단, 석유공사 등 울산에 입주한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협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남구 신화마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관내에서 연내 4회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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