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가격 리터당 1329.9원, 경유는 1134.3원

[이투뉴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상승했다.

이달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24.3원 상승한 리터당 1329.9원, 경유 판매가격은 22.7원 오른 1134.3원을 기록했다. 이달 둘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40.5원 상승한 1286.3원,  경유 공급가격은 33.3원 오른 1083.3원이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1287.4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340.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095.3원,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145.0원이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24.7원 상승한 1427.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7.8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29.2원 상승한 1303.1원으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124.7원 낮았다.

휘발유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64.8원 상승한 1306.5원,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30.5원 오른 1268.6원을 기록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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