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술 페스티벌 ‘Safety Share 2020’ 개최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구성원들이 안전기술 페스티벌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연해보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구성원들이 안전기술 페스티벌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연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SK E&S 계열 도시가스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1696일 동안 도시가스 신기술로 완벽한 안전관리를 실현해 무재해 23배수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 고정연)는 무재해 운동을 처음 개시한 1991225일부터 202067일까지 1696일 동안 단 한번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며 무재해 23배수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를 기념하기 위해 ‘Safety Share 2020’을 개최하고, 세부 프로그램으로 메모리얼 위크(Memorial Week)와 안전기술 페스티벌을 각각 진행했다.

15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메모리얼 위크는 포항지진 및 주요사고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성원이 참여하는 아차사고와 제안 공모, 사고사례 사진전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를 정립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19일에는 사내에서 안전기술 페스티벌을 열어 드론과 VR을 활용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주요 사고사례 등에 대한 전시전을 가졌다. 특히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업무자동화시스템(RPA)과 날씨경영시스템, WIPS, EG 스토퍼 등 도시가스 부문의 새로운 안전관리 장비와 기술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정연 대표이사는 무사고 무재해는 구성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실현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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