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KOGAS-Tech 2U 최종발표회 개최

▲이호수 가스기술공사 사회가치실장이 ‘KOGAS-Tech 2U’가 발표한 우수 프리젠테이션에 시상하고 있다.
▲이호수 가스기술공사 사회가치실장이 ‘KOGAS-Tech 2U’가 발표한 우수 프리젠테이션에 시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와 사회적협동조합 페토가 손을 잡고 지역사회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19일 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는 2KOGAS-Tech 2U’ 최종발표회가 개최됐다. 대학생 서포터즈인 ‘KOGAS-Tech 2U’는 가스기술공사에서 대전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운영하는 사회혁신 전문가 과정으로 제2기는 지난 1211명이 선발됐다.

6개월 간 진행된 해당 과정에서는 대전지역 도시재생 이슈’, ‘청년층 정보격차’, ‘가짜뉴스등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회적문제 해결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고민하며 만들었다.

2KOGAS-Tech 2U는 최종발표회를 시작으로 정부주관 소셜벤처 경진대회, 대전지역·공공기관 시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해 사회적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이뤄 나가게 된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했다, “가스기술공사의 혁신의 초점은 기업 내부가 아니라 국민과 지역사회를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혁신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향상에 기여해 나간다는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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