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기부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등 지원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달부터 이달 21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수소경제로 나아가는 발걸음’라는 주제로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수소에너지, 우리를 구해줘’를 비롯해 ‘수소전기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연료전지’, ‘수소경제 활성화, 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해요’라는 3개의 참여 미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난은 모두 1만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한난 사업과 수소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이 각 미션마다 부여된 체험으로 쌓인 모금액 1200만원은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돼 서울, 인천, 광주의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난이 수소경제 확산과 온라인 기부를 위해 펼친 네이버 해피빈 초기화면.
▲한난이 수소경제 확산과 온라인 기부를 위해 펼친 네이버 해피빈 초기화면.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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