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1346.3원, 경유 1149.8원…최저가 알뜰

[이투뉴스] 상승하던 정유사의 주유소 휘발유 공급가격이 5주만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6.3원 상승한 리터당 평균 1346.3원, 경유 판매가격은 15.4원 오른 1149.8원을 기록했다. 셋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1.2원 하락한 1285.1원, 경유 공급가격은 4.4원 오른 1087.7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1305.6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355.5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111.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159.5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1.8원 상승한 1439.5원으로 전국평균 대비 93.3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20.2원 상승한 1323.3원으로, 서울 판매가격보다 116.2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최고가 휘발유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대비 6.1원 상승한 1297.4원,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8.6원 오른 1277.3원으로 나타났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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