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로 신규 고객 유치

▲현대오일뱅크는 6~7월 동안 화물복지카드로 주유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에 들어간다.
▲현대오일뱅크는 6~7월 화물복지카드로 주유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에 들어간다.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와 신한카드가 ‘현대오일뱅크 2UP 화물운전자복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금액 5%를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화물복지카드는 정부가 화물운전자에게 유가보조금을 지원해주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정유사들은 화물운전자를 주유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외에 별도 할인과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신한화물복지카드’ 이용실적이 없어야 한다. 대상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현대오일뱅크 2UP 화물운전자복지카드’로 이달 31일까지 현대오일뱅크 화물우대주유소를 이용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음달 31일까지 주유한 금액의 5%가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SK네트워크 주유소 인수로 화물우대 주유소도 2100개로 늘어나게 됐다”며 “주유소 업계 2위로 올라선 만큼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http://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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