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예방 위해 부서단위 실시…“지역경제 보탬되길”

▲원주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광해관리공단 본부 직원들.
▲원주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광해관리공단 직원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7월 첫주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전통시장 방문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것으로,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 부서 단위로 실시된다. 공단본부는 원주지역 7개 전통시장에서, 5개 지부는 각 지역별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과 지역상생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1월 원주시민 대상 설맞이 직거래 장터, 3월 지역 화훼농가 봄꽃화분 구매 이벤트, 4월 지역 농축산물 구입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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