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대표자 간담회 갖고 무사고‧무재해 결의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와 시공협력업체 대표들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와 시공협력업체 대표들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부산도시가스(대표 구태고)30일 도시가스 협력회사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무사고무재해 SHE준수를 결의했다. ‘SHE’‘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자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한다.

도시가스 배관 및 포장공사를 담당하는 9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요현황 소개, SHE 점검결과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협력업체 대표 전원이 ‘SHE’ 결의 서약서에 서명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서 지켜야 할 산업안전보건법과 기본안전수칙 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다.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는 "올해 우리 회사의 경영방침을 정할 때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을 만큼 안전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산도시가스와 협력업체가 하나로 힘을 모아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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