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을 제한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신규 비자 발급 금지는 취업 비자(H-1B), H-4 비자, L-1비자, J-1 비자의 일부 카테고리와 그들의 배우자에 적용된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줄어든 자국민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인해 미국 취업 및 이민을 원하는 외국인들의 제한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프로그램(OPT)는 이번 행정명령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축소를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 발표로 현실화됐다.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 취업 관련 비자를 모두 제한한 만큼 외국인이 미국 내 취업은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어 미국 내 원활한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미국 영주권의 필요성이 관련 커뮤니티 내 이슈로 자리잡았다.

미국 이민 방법이 점점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에 살고 있는 Y씨는 미국 이민 정보를 접하고 싶어도 이민 상담과 미국 영주권 세미나는 주로 서울 지역에서 이루어져 관심은 있지만 참석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자 나무이민은 7월 1일부 부산지사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나무이민 부산 지사를 통해 그동안 미국 이민에 관심은 많지만 본사가 서울에 있어 본사 방문이 어려우신 고객 분들에게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

나무이민의 에릭 정 부사장은 “앞으로 미국 영주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이민 방법을 부산 시민분들에게 상담을 도와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EB5투자이민만이 현재 진행이 가능한 미국 영주권 프로그램으로 알고 계시지만 아직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라고 덧붙였다.

나무이민은 부산지사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7월 부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본사에서는 7월 9일(목), 11일(토) 오전 11시에 유학생 영주권 취득 방법과 고학력자/전문직 영주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 지사에서는 7월 10일(금), 11일(토) 오전 11시 유학생 및 고학력/전문직 영주권 세미나를 동일하게 진행한다.

미국투자이민 외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압구정 본사와 부산 지사에서 개최하는 세미나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며 종료 후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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