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해외규격 연구발표 세미나 개최

▲연구발표 세미나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연구발표 세미나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6일 수입가스 제품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외 제도 및 기술규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공장심사부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해외 제도 및 기술규격 등에 대한 정보를 내부 직원에게 제공해 임직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향상시키고, 현장사례 공유 등을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수입제품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국 ASME 규격 변경사항 해외 용기검사체계의 이해 및 국내법 적용사항 검토 현장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해외 제도 및 인증 체계, 가스용품의 품목별 기술검토 사항 비교·분석, 과거 공장심사 부적합 사례 등을 통해 수입제품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연구발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세미나를 계기로 해외 선진규격의 이해를 통한 내부적인 기술역량 향상과 수입제품 안전관리 체계의 내실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매년 해외규격 수입제품이 늘어남에 따라 공사도 이에 발맞춰 최신의 해외규격 및 제도에 대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연구발표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현장사례를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