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착한막창’이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는 3무정책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로열티 등 여러 명목의 과도한 비용으로 갈등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착한막창은 질기고 냄새나는 막창이 아닌 천연과일로 숙성해 부드럽고 잡냄새 없는 막창과 삼겹살과 목살 등 모든 고기를 참나무 장작불에 초벌해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식약청 지정연구소에서 매월 1회의 정기 검사도 실시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착한막창은 직접 육가공을 실시하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업을 제안한다. 

또한 지금까지 예비 가맹점주에게 선택권이 없었던 여러 항목들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창업할 수 있는데, 첫째로 과도하게 비싼 비용으로 가맹점주에게 부담이 되었던 매장 인테리어를 점주가 자체적으로 시공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배달 업종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막창 배달 전문 창업도 가능하여 소자본창업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샵앤샵 매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메뉴의 가게를 운영하면서 추가로 막창가게를 운영 할 수 있다.

착한막창 관계자는 “지난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창업 박람회에서 3무정책으로 인기를 끌었다”라며 “터무니없는 가맹비와 의미 없는 부가잡비 및 로열티를 없애 가맹주와 상생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막창은 오는 8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3무정책으로 예비 창업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