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일원서 지역주민 대상 부채 및 홍보책자 배포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분당동 아동들을 만나 여름철 안전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분당동 아동들을 만나 여름철 안전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강희웅)는 7일 성남시 분당구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문화 실천운동 일환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신문고를 알리고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참여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분당발전본부는 분당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인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웹툰형식으로 제작한 부채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를 슬로건으로 국민 행동요령을 익혀 태풍이나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하절기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일상생활에서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희웅 분당발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부는 지역사회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소명을 다하고, 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 및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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