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부 차관(앞)이 15일 오후 한전 남서울본부 소관 신양재변전소 345kV 지하 전력구(초고압케이블을 지중화 한 터널)를 방문해 김성암 한전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과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앞)이 15일 오후 한전 남서울본부 소관 신양재변전소 345kV 지하 전력구(초고압케이블을 지중화 한 터널)를 방문해 김성암 한전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과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5일 서울 서초구 한전 345kV 신양재변전소와 지하 전력구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차관은 "올여름은 역대 최고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해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폭염상황이 지속될 경우 당초 전망치보다 전력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면서 "전력 유관기관 모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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