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채용 50% 증가, 얼어붙은 고용시장 마중물 기대

▲광해관리공단 사옥.
▲광해관리공단 사옥.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5일부터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올해 신입사원 모집규모는 28명으로 지난해보다 50% 증가했다.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전산SW, 도시계획, 경영일반, 산업안전, 산업보건, 광해조사복원 등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거치게 된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코로나19 전염 및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 적성검사와 AI면접 등 일부 절차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청룡 이사장은 “자연친화적 광해관리와 광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규 채용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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