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장보기 날’로 전통시장 활력 제고

▲산안센터 직원들이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하고 있다.
▲산안센터 직원들이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종곤)15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산안센터는 매년 진행해왔던 봄가을 문화체육행사를 대신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직원들은 상설 점포 72개가 입주해있고 5일장이 열리는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신선한 먹거리와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스안전공사의 핵심가치인 절대안전, 현장우선, 사람중심, 열린혁신, 지역공헌 중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KGS을 의미하는 지역공헌일환으로 이뤄졌다. 산안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공사의 중요 가치를 내재화 시킬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종곤 산안센터장은 직원 모두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한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향후 주기적으로 장보기 날을 정해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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