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반세기 역사 및 상반기 경영현황 공유

▲정회 대표이사(오른쪽)가 직원 대표와 기념케이크를 절단하며 창립 48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정회 대표이사(오른쪽)가 직원 대표와 기념케이크를 절단하며 창립 48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정회)15일 본사 대강당에서 회사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정회 대표이사가 직접 경남에너지의 역사를 비롯해 상반기 경영현황을 설명하는 등 전 임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창립 48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사 관련 퀴즈를 통해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생방송 중계를 통해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정회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임직원의 역량을 키우고 안전 및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자세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1972년 설립돼 경상남도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경남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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