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창립행사 끝으로 공식업무 마무리…"광해 고급기술을 성장동력 삼아야"

최종수 광해방지사업단 이사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본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공식 퇴임했다.

 

지난 2006년 6월 광해방지사업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2년간 재직해 온 최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2주년 창립기념행사를 끝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최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빠른 세월에 좀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며 "사업단이 광해에 대한 고급기술, 컨설팅 능력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해방지사업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이사장 공모를 진행하며, 신임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김한진 신경영본부 본부장이 이사장 업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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