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확대 및 취업역량 강화 등 인정

▲'2020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서지원 석유공사 과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0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서지원 석유공사 과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는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와 업무유공자,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공사는 장애인 채용 및 장애인 인턴제도 등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공기업 중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서지원 석유공사 과장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석유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스포츠직무 직원을 채용해 안정적 생활여건 속에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취약계층 고용친화부문 대상, 장애인 체육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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