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 하절기에도 사회공헌활동 박차

▲미래엔서해에너지 직원들이 소외아동을 위한 양말 인형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직원들이 소외아동을 위한 양말 인형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가스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헌혈캠페인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연달아 실시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13일 혈액 수급부족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위생관리에 임했으며, 사전신청자보다 헌혈 당일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15일에는 당진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재능기부로 소외아동을 위한 양말 인형만들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엔서해에너지 임직원들은 서툰 바느질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인형을 제작했다. 일부 직원들은 제작키트를 수령한 후, 주말에 시간을 내 인형을 만들었다. 이날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인형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아암병동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제약이 많아졌지만,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할 때 더욱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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