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예정

▲전영욱 GS파워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2020년 GS파워 청춘기부 프로젝트에 선발된 부천 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영욱 GS파워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2020년 GS파워 청춘기부 프로젝트에 선발된 부천 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가 안양과 부천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GS파워 23일 안양 대림대학교와 부천 유한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10명과 ‘2020 GS파워 청춘기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GS파워 청춘기부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지원과 향후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게 될 이들에게 다채로운 봉사를 경험토록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GS파워는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더해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GS파워 임직원은 이들 대학생들과 함께 어르신 나들이 동행, 사랑나눔 행사 등 인근지역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이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대학별 GS파워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참가기회도 주어진다. GS파워는 올 한해 청춘기부 프로젝트 응원사업 결과에 따라 향후 청·장년층과의 협업과 지원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편 GS파워는 7월초 안양·부천 등 GS파워 열공급 지역의  중고생 278명을 ‘2020 GS파워 장학생’으로 선발, 모두 2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GS파워 장학생과 학부모와의 만남 행사는 코로나19가 극복되는 대로 실시할 방침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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