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주)케이바이로는 자사 제품인 ‘리스터’ 케이바이로 항바이러스필름을 시중 은행권 최초로 지역 단위 농협인 회천농협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1분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 시키는 케이바이로 항바이러스필름은 회천농협 전 지점 영업소의 ATM기, 출입문, 엘리베이터, 손님맞이 테이블 등 고객의 손이 닿는 모든 부분에 부착됐다.

회천농협 박영서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차 감염 때문인 코로나19 확진 자가 나날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조합에서 운영하는 은행이나 하나로마트, 주유소, 장례식장 등을 방문하는 조합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케이바이로의 항바이러스필름을 부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케이바이로가 개발한 케이바이로 항바이러스필름은 모회사 ㈜수본의 똑똑한 일상 케어 솔루션 ‘리스터’의 브랜드를 부착하여 전국의 유통사들에 납품되어 조만간 일반 소비자들과 기업, 관공서, 병원 등에서 코로나 19의 교차 감염을 방지하는 방역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미 국내의 수많은 기업들에서 케이바이로 항바이러스필름의 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관계자는 "㈜케이바이로의 항바이러스 필름은 생물안전 3등급(BSL-3) 연구소에서 코로나 19(SARS-CoV2) 바이러스 불활성화 시험결과 항바이러스 필름에 노출된 코로나 19(SARS-CoV2) 바이러스가 1분 이내에 99% 사멸하는 시험 성적서를 지난 7월 17일 (주)케이알 바이오테크 질병제어연구소(BSA 3 제 KCSC-09-3-01호)로부터 발부(KR-2007-07-CIC)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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