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향상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왼쪽부터) 한경희 민간위원장, 권태준 한전 경기북부본부장, 박철선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경희 민간위원장, 권태준 한전 경기북부본부장, 박철선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권태준)가 신규 송전선로와 변환소 건설이 예정된 가평군 설악면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화 한다.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민·관·한국전력 협업 설악면 사회공헌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참여기관들은 설악면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제반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전이 연간 정기 또는 기타 비정기적 후원사업을 진행하면, 협의체가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 선정과 제반업무를 돕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철선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한경희 민간위원장, 권태준 한전 경기북부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권태준 한전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사회공헌활동이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박철선 공공위원장은 “한전이 설악면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점에 깊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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