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5팀 대상 기술컨설팅 및 창업까지 전과정 지원

[이투뉴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내달 14일까지 ‘2020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원에서 기술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다. 참여자들에게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이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발표 심사를 거쳐 최대 우수 5명(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은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전기연구원의 기술 지원은 물론 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맞춤 지원받는다. 주요 지원내용은 ▶사업 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대1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창업코칭 ▶IR 행사를 통한 투자 연계 지원 ▶창원지역 창업보육센터 공간 활용 지원 ▶평가 우수자 대상 1500만원 상당 사업화 지원금 제공 등이다.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의 조기안착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열정 넘치는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기연구원 홈페이지(www.keri.re.kr)를 참조하거나 강소특구총괄실(055-280-1066, E-Mail: suyeon@keri.re.kr)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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