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 대상 8월 6일까지, 지역주민 지원사업 등 논의

▲주민협의회 주민위원 모집 포스터.
▲주민협의회 주민위원 모집 포스터.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8월 6일까지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등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주민협의회 구성을 위한 주민위원을 모집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주민협의회 구성을 통해 서남집단에너지사업과 관련된 주민소통은 물론 아이디어 제시 및 지역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주민협의위원은 만 18세 이상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모두 10명 내외다. 공사는 선정된 주민협의회 위원에게 8월 중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주민협의회가 선정·구성되면 이들은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관련 의견 제시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사업 제안 및 논의 등을 수행하며, 분기당 1번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수시)를 열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hvackkw@i-se.co.kr) 또는 서울에너지공사 마곡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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