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예스코 경기지사 합동

[이투뉴스]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철 공사구간 도시가스배관 실태점검이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진한)29일 서울·경기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예스코의 경기지사와 합동으로 지하철 공사구간 내에 노출된 가스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자 및 지하철 시공사와 함께 굴착으로 노출된 도시가스배관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진한 경기북부지사장은 계속되는 호우에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토사가 무너져 가스 공급배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재해발생시 신속하고 긴밀한 업무협의로 긴급 복구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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