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근 민간환경감시기구 부위원장 등 20명 참여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과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과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30일 한빛원전(영광원전)에서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과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한빛원전 방폐물 예비검사에는 하대근 민간환경감시기구 부위원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발생지 예비검사는 방폐물이 인수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서류와 육안, 핵종분석 등 실측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다.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방폐장에 반입된 후 다시 한번 인수검사를 받게된다. 두차례의 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 처분검사를 거쳐 방폐장 지하처분시설에 최종 처분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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