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대형전광판 및 버스승강장 170개소 홍보영상 등

▲창원시청 대형전광판에서 방영되고 있는 굴착공사 사전신고 계도 장면.
▲창원시청 대형전광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굴착공사 사전신고 계도 장면.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가 공급권역인 창원시 8개 시군에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사고 예방 차원에서 홍보 강화와 함께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경남에너지는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차량통행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 창원시청 대형전광판 외 6개소를 비롯해 재난문자 전광판 20개소, 각 지역주민센터 모니터 80개소, 버스승강장 170개소를 활용해 안전홍보영상을 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학기간에 학교 내 굴착공사 사고예방을 위한 방문 홍보, 굴착공사 종사자들 대상으로 홍보물품 전달, 현수막 게재 등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여름철 호우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 방지 측면에서 굴착공사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체계를 재정비 했다.

도춘호 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재정비 및 홍보활동 강화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매년 재가장애인 봉사활동, 주거개보수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도민의 안전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민들로부터 지역기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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