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1] 케이엠엑스, 쿨링타워 스케일제거장치 등 선봬

[이투뉴스] 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는 내년 3월1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에 참가해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제품 ‘쿨링타워 스케일제거장치’ 및 ‘에너지절감 팬’을 선보인다.

쿨링타워 스케일제거 장비는 쿨링타워 및 연결된 배관내부에 생성되어 있는 스케일을 포집하여 제거하는 장비다. 물에는 Ca, Mg등으로 스케일이 농축되어 결정된 스케일은 설비의 효율을 저하시키고 부식을 가속화 시키며 전기세 증가 등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기존에는 수처리 목적으로 약품(슬라임억제제, 살균제)을 사용하여 관리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약품의 지속적인 투입으로 많은 비용이 발생되며 약품을 사용한 냉각수는 오염수로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 제품은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분해 방식으로 스케일을 제거하는 제품으로 쿨링타워의 냉각수 수질을 안정화하여 오염이 없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주기적인 수조청소 및 충진제에 부착되는 이물질을 제거하므로 유지보수 비용절감, 부식예방으로 인한 설비의 수명연장, 용수 절감 등 부수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태국 (SONY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수출하였으며 국내에도 백화점 등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에너지절감 팬은 기존의 냉각탑 팬을 본 제품으로 교체하여 전기소모량을 크게 절감시키고 내구성을 강화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형 팬이다.

팬 직경은 0.5~20m, 날개 수는 2~22개까지 다양하며 경량재질의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 재질이며 첨단의 공기역학적 설계로 제작된다.

에너지 절감 효율은 팬 디자인에서 70%, 열화변수 15%, 마찰손실 10% 및 가벼운 중량 5%로 효율향상을 꾀한다. 에너지절약 보증은 25%이상 보장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동남아, 중동, 유럽의 다국적 기업 등 총 10만 세트 이상 판매되어 우수한 성능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케이엠엑스는 UAE 담수 발전소를 2017년 수주해 세계 최초 담수발전 효율 향상 프로젝트 성공이라는 큰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 이어 2019년 2번째로 UAE 담수발전소 2개 호기, 기력발전소 8개 호기를 수주하여 담수발전소 설비 성능이 100%까지 향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물 값이 비싼 중동에서는 실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고 어마한 비용 절감의 성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