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식회사 아이브이에셋 대표 김두칠은 경매취하 브릿지자금지원을 통한 부동산 선순환시스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두칠 대표는 NPL분야 연구논문으로 부동산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NPL분야 투자전문가이며, IMF 외환위기 때부터 NPL분야에 종사한 금융전문가로서, 한국 최초로 NPL분야 자산관리기본서인 「담보NPL 투자자산관리론(부연사)을 출간한 바 있다.

20년 넘게 NPL분야에 종사해온 김두칠 박사는 대출금리 인하로 NPL투자시장이 위축되자, NPL투자자금의 일부를 ‘임의경매 취하, 낙찰취하자금’에 투자하고 있다.

김두칠 박사가 경매취하 분야에 눈을 돌린 이유는 ‘우량 부동산이 일시적 유동성 악화와 가압류, 압류 등으로 강제집행 당해 소중한 자산이 시세보다 낮게 매각되어 큰 손해가 발생하는 소유자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는 것에 사회적 가치가 있다.’라는 인식 때문이다.

㈜아이브이에셋에서 취급하는 경매취하자금은 제도권 금융기관이 취급하지 않은 최단기간의 브릿지 대출형식으로 대출기간은 통상 3개월이다.

경매취하자금은 김두칠 박사가 직접 운영하는 ㈜아이브이에셋을 통해 실행되고 있다. 지원자금은 경매부동산에 등기된 모든 채무를 전부 변제하고, 하자등기를 말소함으로써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되며, 자산운용규모는 건당 5억 ~ 100억 원 이하이다.

제도권 금융기관에서는 담보부동산에 가압류, 압류 등이 등기되어 있으면 대출신청을 받아주지 않는 반면에 ㈜아이브이에셋은 가압류, 압류 등이 등기되어 있는 부동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서 부동산 선순환 경제, 부동산 재생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경매취하자금 브릿지 대출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부실채권(NPL)에 대한 지식, 가압류, 압류 등에 대한 업무처리경험, 그리고 각종 소송, 조세채권 등에 대한 해박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하자를 말소할 운영자금에 대한 확보가 필수적이다.

경매취하자금이 주는 가치는 소유자겸 채무자가 마지막으로 부동산의 강제매각을 막는 길이다. 부동산이 경매에 이르기까지 소유자 또는 채무자는 평생 겪어보지 않은 많은 시달림을 당하는데 이는 명확한 해결절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김두칠 박사는 1999년부터 20년 넘게 부실채권(NPL)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어 그동안 수많은 부동산에 대한 경매취하, 낙찰취하 등 업무처리 해결솔루션으로 소기의 좋은 성과를 다수 올린 바가 있다.

이러한 좋은 성과는 ‘김두칠 박사와 소유자가 함께 고민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추진한 결과’라고 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일부 소유자는 일단 경매취하자금이 집행되어 경매로부터 빠져나오면 어려운 처지를 잊고, 부동산을 정상화시키는 해결솔루션에 협조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대환대출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김두칠 박사는 넉넉한 경험과 제도권 금융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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