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보고서’ 만점 획득, 국내 보고서 상위20 선정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일 글로벌 홍보·마케팅 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9 LACP 비전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는 전세계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대외평가를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단은 2011년부터 격년마다 공단의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책임 이행활동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이번에 수상한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8개 평가항목 중 표지디자인, 이해관계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내용구성, 재무보고, 정보접근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점 97점을 기록했다. 또 국내보고서 상위20 부문에도 선정됐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기준에 부합하는 사회적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계속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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