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 통해 응원 11만5천건 모여

▲SK에너지로부터 선불주유카드를 전달받은 대구김신병원 관계자들.
▲SK에너지로부터 선불주유카드를 전달받은 대구김신병원 관계자들.

[이투뉴스] SK에너지는 의사와 간호사 등 코로나 영웅 응원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한 ‘SK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영웅 3800명에게 감사카드와 SK오일로패스(선불주유카드) 10만원권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은 별도 증정식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전달한 오일로패스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도 개별적으로 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

오일로패스는 캠페인에 모인 국민응원 메시지 1건 당 1리터씩 적립한 ‘국민 행복에너지‘에 회사의 ‘SK 행복에너지’를 더해 조성됐다. 이 캠페인에는 11만5000명에 달하는 국민응원 메시지가 접수됐다.

SK오일로패스는 SK에너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청년들을 응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 영웅’을 응원하는 형태로 진화했다. 올해 캠페인은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의 참여를 통해 직접 코로나 영웅을 후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SK오일로패스가 방역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코로나 영웅들에게 행복에너지로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SK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에 더 큰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해 위기를 극복해 가는 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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