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피해가정 방문해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

▲경동나비엔 서비스 요원들이 베이스캠프에서 서비스 접수를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서비스 요원들이 베이스캠프에서 서비스 접수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담양군, 전라북도 남원시, 강원도 철원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에 나섰다. 베이스캠프가 설치된 곳은 구례읍 동봉리 구례5일장 시장 입구, 담양읍 담주리 담양시청 공영주차장, 금지면 귀석리 정수개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회관 인근이다.

경동나비엔은 12일 피해지역의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복구에 힘든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베이스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365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행복나눔센터(1588-1144)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 “경북 합천군 등 수해피해가 있는 다른 지역에도 서비스 요청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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