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지원 솔루션 기반 디지털뉴딜 동참

▲(왼쪽부터) 임강민 에이티지 대표, 강희명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장, 정수옥 한전KDN 발전보안사업처장이 기술개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임강민 에이티지 대표, 강희명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장, 정수옥 한전KDN 발전보안사업처장이 기술개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중부발전이 민간기업과 손잡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발전소 안전관리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최근 ㈜에이티지와 스마트 안전지원 솔루션 기반 신개념 안전관리 기술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정수옥 한전KDN 발전보안사업처장은 강희명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장, 임강민 에이티지 대표와 발전소 현장 근로자 위험행동 영상 자동검출을 통한 안전관리 기술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3사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과 위험지역 자동계수 시스템, 열화상 안전취약 감시시스템, 발전설비 사전고장 예측진단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그 분석‧평가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AI 안전지원 솔루션(AI Vision+APC) 기반의 근로자 위험행동 영상자동 검출(Smart-Vision), 운전여유도 시각화(Smart- TMI), 환경설비감시(Smart-Eco) 시스템 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AI 영상분석 스마트안전 솔루션과 협력사 열화상 기술을 중부발전 Smart-PAM에 적용해 작업자 안전뿐만 아니라 발전설비의 안전 표준모델 구축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기술과 발전사 운영노하우 융합으로 디지털뉴딜 정책에 정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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