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361.2원·경유 1163.7원 기록…최저가는 알뜰

[이투뉴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0.2원 오른 리터당 1361.2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0.3원 상승한 1163.7원이다.

둘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7.4원 상승한 1292.2원, 경유 공급가격은 3.2원 오른 1096.8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휘발유 판매 상표는 알뜰주유소 1330.8원이며 SK에너지 주유소가 1368.7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 평균판매가격이 1133.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172.2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최고가지역은 서울로 전주대비 1.8원 상승한 1457.4원을 기록해 전국평균보다 96.1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저가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0.7원 하락한 1334.5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대비 26.7원 낮았다.

정유사 중 휘발유 공급가가 가장 높은 정유사는 S-OIL로 전주대비 24.8원 상승한 1313.3원,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23.8원 오른 1283.2원으로 나타났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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