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및 주택 토사물 제거작업 등에 구슬땀

▲전력거래소 봉사단원들이 나주시 다시면 기흥리에 자체봉사단을 파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가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전력거래소 봉사단원들이 나주시 다시면 기흥리에 자체봉사단을 파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가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일 나주시 다시면에 자체봉사단을 파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가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전력거래소 봉사단원들은 다시면 기흥리 침수 도로변과 주택 토사물 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하우스 농거 철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이 방문한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복구작업이 막막했었는데, 전력거래소에서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달 중 본사와 지사 소재지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모금액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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