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 확산방지 지원 약속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임직원들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임직원들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투뉴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임직원들이 25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포스코인터는 다음 주자로 복지단체인 글로벌비전,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정했다.

글로벌비전은 2015년부터 포스코인터가 지원하는 사단복지법인으로 인천 중도입국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은 2011년 포스코인터가 처음 대표팀을 후원한 이후 인연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주시보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방역과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월에는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400명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으며 3월에는 포스코그룹의 의료구호물품 전달, 방역 및 예방활동에 동참해 2억원을 출연했다.

또 이달 14일에는 사단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열화상감지기와 노트북을 기부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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